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봉현 이사장(왼쪽), 상도3동마을버스 김지훈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은 지난 11월 7일 사회적 가치 확대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역 소재의 사회적 기업 상도3동마을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김봉현 이사장, 상도3동마을버스 김지훈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기사들에게 안정적인 주차공간과 휴게공간을 제공하여 관내 교통안전 증진을 도모하고, 상도3동마을버스는 공단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익광고와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도록 후면광고(마을버스 11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김봉현 이사장은 “다양한 정보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기반 확대로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동작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