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는 11월 27일 2층 소회의실에서 전통시장 관계자 화재예방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작구 관내 전통시장 16개소 관계자와 동작구청 시장활성화팀이 참여한 가운데 △모든 점포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전통시장 비상소화장치 일체형으로 개선 △소방시설 자체점검기구 무상지원 △상인회 중심의 전통시장 자율 소방대 구성 운영 및 심야시간 예방순찰 강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및 전열기구 사용 자제 등을 논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크고 작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전통시장에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 점포뿐만 아니라 시장 전체가 안전한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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