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정시대비 맞춤형 1:1 입시컨설팅’이 개최된다.
이번 컨설팅은 12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대학 정시모집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소속 현직교사 10명이 수험생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학상담에 나선다.
상담은 수능 성적표, 개인별로 작성한 상담 기초자료 등을 토대로 △수능 채점표 분석을 통한 희망 대학 지원 전략 △대입 전망 및 학교별 입학전형 특성 등에 대해 1인당 약 30분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구 홈페이지 및 유선(동작구청 교육문화과 ☎ 820-9094)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전 신청인원이 미달될 경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윤소연 교육문화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대입 전형을 미리 파악하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학 및 진로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수험생 및 학부모 102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수시대비 1:1 입시컨설팅을 실시해 9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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