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우체국(국장 김훈웅)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작우체국 직원들은 연중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고, 11월 23일 청운보육원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청운보육원은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70~80여 명의 원생들이 보살핌을 받고 있는 생활시설이다. 30여 명의 전문인력이 원생들과 함께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동작우체국은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인 성로원에 아기침대 4대를 전달하고, 소원우체통에 접수된 사연 중 15건을 선정해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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