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청소년문화의집(이하 동청문)은 2018년 지역기반형교육복지협력사업 ‘행복이 꽃 피는 문화여행’을 지난 12월 1일 부모님과 함께하는 뮤지컬 관람하기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동청문은 동작구청에서 사)청소년교육전략21(이사장 김영성)이 수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시설로서, 자기주도적 활동을 지향하고 역량강화 및 참여 활성화를 통해 시민으로 행복한 청소년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행복이 꽃 피는 문화여행’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관)에서 지원받아 운영되는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탐방과 외부체험활동을 통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본 사업은 교과연계프로그램을 통한 진로계획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양 밖 역사여행, 내 손안에 과학여행, 꿈 키우는 문화여행 등 테마로 2018년도 총 8회기가 진행되었다.
지역 내 6명의 멘토선생님은 초·중학생과 함께 문화 활동에 참여한 결과, 참가청소년들이 점차적으로 견문을 넓히며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수 동작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추후에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행복이 꽃피는 문화여행 같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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