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현 스님)이 월드비전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동작구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자아탐색 및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지원 등을 모색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수행을 위한 첫 걸음이 되었다.
본 협약을 계기로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NGO기관인 월드비전의 활발한 교류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며,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통해 동작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지원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1월 아동 면접 및 선발을 거쳐 최소 3년간 아이들의 꿈을 지원한다. 자기성장계획을 스스로 수립하고 꿈 지원금을 활용하여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주체적인 성장을 돕게 된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꿈을 지지하게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본동종합사회복지관(☎ 817-8052 황채원 사회복지사)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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