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 1층 주차장에서 2018년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2탄 맛장데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사 창립 5주년을 맞이한 한국오노약품공업주식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맛장을 준비했다. 맛장은 기존 된장에 마늘, 멸치, 다시다, 표고버섯, 메주가루, 고추씨를 넣고 육수를 첨가해 바로 찌개를 끓여먹을 수 있도록 만든 혼합장이다.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직원의 권유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오노약품공업주식회사 임직원들은 메주 만들기, 맛장 만들기, 250여 가정에 직접 배달하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뜻깊은 창립기념일을 보냈다.
한국오노약품공업주식회사는 3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오노약품공업주식회사의 계열사로 ‘질병과 고통에 맞서 싸우는 인류를 위하여’라는 모토 아래 신약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상도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지속적으로 김장김치, 연탄 및 난방비, 맛장 등 각종 겨울나기 물품 등을 지원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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