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오정일)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지방소방위 이하 현장출동 전 대원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재난현장 활동에 필요한 전문종목에 대한 자체훈련을 통해 습득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별로 진행하고 있다.
평가는 3개 분야 5개 항목으로 나눠 화재진압 분야는 △공기호흡기 장착 △기구 묶기 △소방차 운용, 구조 분야는 △1인 고소작업, 구급 분야는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등으로 진행된다.
소방서 재난관리과장은 “재난현장에서 소방전술능력은 소방활동의 기본이 되므로 다양한 현장상황에 맞는 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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