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지난 12월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은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하며 “언제나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적십자의 활동을 응원한다. 2019년에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2019년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2018.12.1~2019.1.31) 동안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한다.
시민들의 자발적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화재‧수해 등의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구호, 보건‧안전역량 강화 등 보건복지활동 및 구호활동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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