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가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7일간 진행된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11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8년 업무추진 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각 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조례안 등 22건의 일반 안건심사를 비롯해 5,635억원에 이르는 201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의결과 구정질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11월 22일부터 7일간의 진행된 구본청 산하기관 및 동주민센터에 대해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구정업무 전반에 대해 세밀하고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해 시정요구 79건, 건의 76건, 우수사례 33건 등 총 208건을 반영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구민들의 바람이 반영된 정책방향을 제시해 구민 복리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9년 예산안 563,514,797천원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9명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진희)의 최종심사를 거쳐 인권정책연구용역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비 등 36건 794,695천원을 증액하고, 동작문화재단 출연금 등 33건 1,495,308천원을 감액하여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수정가결했다.
한편, 12월 20일 3차 본회의에서는 7명의 의원이 총 13건의 구정질문과 서면질문을 통해 구정전반의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마지막 날 제4차 본회의에서 강한옥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고생하신 동료 의원들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동작구의회는 구민의 봉사자로서 동작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제284회 동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기자명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입력 2019.01.02 01:13
- 수정 2019.01.0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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