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작구협의회(회장 문화영)가 2018년 12월 2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8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훈했다.
이날 행사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공적을 기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념행사로서 동작구협의회가 그동안 지역에서 활발하게 평화통일 홍보활동을 펼친 공적을 인정받아 수훈한 것이다. 같은 날 정병태 총무부회장은 국민훈장-석류장을 수훈하여 겹경사를 맞았다.
12월 21일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는 서영자 고문(사랑의열매 동작구회장), 윤홍일 여론수렴분과위원장(기분좋은 한방병원 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민주평통 동작구협의회는 문화영 회장을 필두로 121명의 자문위원이 있으며 평화통일정책수립을 위한 여론 수렴, 자문 건의와 답신을 하는 대통령 자문기구이다.
동작구협의회는 통일공감아카데미, 실향민 합동망향제, 한사람 한송이 헌화운동,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통일강연회, 통일골든벨, 북한이탈주민결혼식, 여성리더 평화공감좌담회 등 다양한 통일활동을 왕성하게 펼쳐 정부의 대북정책과 지역내 통일여론 확산에 앞장서왔다.
2018년은 민주평통 동작구의 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통일활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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