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오정일)는 2018년 12월 동작소방서 관내 화재발생을 통계 분석한 결과 화재 15건, 재산피해액 9백9십6만4천원 발생,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동기에 비해 각각 화재 2건(11.8%)감소, 재산피해 1천8백6십5만3천원(65.2%)감소한 수치다.
원인별 발생 순위는 부주의 11건(73.3%), 전기적 요인 1건(6.7%)등 순인데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담배꽁초 5건, 음식물 조리 4건, 용접․절단․연마 2건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 발생은 단독주택에서 8건, 공동주택 2건, 야외․도로 2건 순으로 발생했는데, 특히 주택에서의 화재가 전체화재의 73.3%를 차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12월 통계분석 결과, 총 15건의 화재 중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피해가 크게(65.2%) 감소했다. 원인은 담배꽁초 및 음식물조리 등 부주의(73.3%)가 많았고, 장소에서는 화재의 약 73%가 주거시설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공동주택 등 해당 주거시설의 관계인은 반드시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작소방서, 2018년 12월 동작구 화재발생 통계 분석
- 기자명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입력 2019.01.1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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