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오정일)는 지난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설 연휴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따라 피난약자시설 소방안전관리 현장컨설팅에 나섰다.
이번 현장컨설팅을 통해 동작구 관내 피난약자시설인 동작노인종합복지관 등 27개소(요양병원 3, 노인생활시설 24)를 방문해 안전점검과 교육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이 외에도 △화재 시 피난계획 확인,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지도 △노유자시설 피난기구 설치기준 강화에 따른 설치안내 △소방대원 내부진입을 위한 소방대 진입창 스티커 부착 등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대 진입창 스티커는 유사시 소방대원이 창을 깨뜨리고 진입할 수 있는 곳을 표시하는 스티커로서 제천화재와 같이 화재로 인해 요구조자가 대피할 수 있는 주 출입구를 이용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해 표시하는 것”이라고 안내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