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에서는 방학을 맞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특별한 꿈 찾기 프로젝트 ‘드림캐쳐(Dream Catcher)’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숙명여대 AIESEC(아이섹) 국제리더쉽 학생단체가 만든 활동으로 외국 문화를 간접적으로 접할 뿐 아니라 문화 교류 및 꿈을 찾는 액티비티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내용을 준비했다.
외국문화를 이해하는 부스체험, 드림트리 만들기, 꿈을 위해 필요한 도구 만들기, 세계 문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한 보물찾기 등 흥미와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선생님들과 친해지면서 세계문화와 직업을 알게 되어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꿈을 찾고 자신감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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