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동작구(을) 강희용 지역위원장이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사흘 간 지역 내 전통시장 다섯 곳을 방문했다.
첫 날인 1월 31일에는 사당4동에 소재한 남성역 골목시장과 상도1동 상도전통시장을 방문했고, 2월 1일에는 사당1동 관악시장과 흑석시장을, 2일에는 남성사계시장을 찾았다.
강희용 위원장은 해당 지역 시구의원 및 당원들과 함께 설날 장보기를 진행하며, 정부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정책을 알리고, 제로페이(zero-pay) 가입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동작구(을) 지역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전을 진행하여 상인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강희용 위원장은 “새해 본격적인 경기 하강 국면에서 가장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전통시장 및 자영업자들에게 당원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정부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와 제로페이 등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알리고자 시구의원들과 함께 나섰다”며, “작년 말 정부가 발표한 자영업종합대책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등 정부 정책의 혜택이 동작구 지역 내 상인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강한옥 동작구의회 의장, 서정택 동작구의회 운영위원장, 신희근 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최재혁 구의원, 신민희 구의원, 정향춘 여성위원장과 고성봉 청년위원장, 경철현 다문화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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