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19년 주요업무계획을 검토하고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상임위원회 별 처리 안건은 총 6건으로 2월18일부터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전갑봉)에서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자치회관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곽향기 의원 대표발의)등 5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진희 의원 대표발의)을 다룬다.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구민들을 꼼꼼하게  파악, 현장에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취약지역과 시설물의 안전관리 등 종합대책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신민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우리구가 도농상생을 위해 전남 강진군과 공공급식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공급되는 먹거리와 관련해 안전성 강화 및 신뢰성 회복을 위한 철저한 식재료 검사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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