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은 3월 13일, ‘2018년 시설물 유지 관리 우수사업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설물관리 우수사업장 선정은 지난 해 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지보수실적, 비용 절감, 에너지 절감 등 6개 평가항목과 2개 가점항목 기준에 따라 이뤄졌다.
주차사업팀(영선반)이 최고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사업장으로 사당종합체육관이 선정됐다.
주차사업팀은 범죄예방을 위한 셉테드(벽화그리기) 사업 추진과 안전사고 방지에 목적을 둔 시설안전화추진위원회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사당종합체육관은 친환경 지열발전으로 에너지비용이 대폭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봉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 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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