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관악동작지사(지사장 백선호)는 지난 3월 13일 관내 사당역과 서울대입구역에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시설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국민들의 전방위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전국적 안전 진단 계획으로, 올해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진행된다.
이날 한전 관악동작지사 직원들은 출근시간 중 시민들에게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전단과 함께 미세먼지방지 마스크를 전달하며 국가안전대진단의 개요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확인 및 생활 속 위험요인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지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민원 창구에 홍보전단을 비치해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시키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전관악동작지사는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관내 송전, 배전 전력설비 및 건설현장을 민간합동으로 점검하고, 화재대비 소방시설을 일제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백선호 지사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관내 전력설비 일제 점검을 철저히 수행할 뿐만 아니라,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진단 기간 이후에도 안전사고에 대한 끊임없는 주의와 노력을 기울여 설비 사고 없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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