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오정일)는 봄철을 맞아, 관내 소방용수시설을 일제 점검했다. 얼었던 땅과 물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소방용수시설이 올바르게 작동되는지 점검하고 용수보급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이다.
3월 22일 점검에 나선 동작소방서 현장대응단 박종윤 소방관은 “추운 겨울을 잘 버티고 문제없이 쏟아져 나오는 소방용수를 보면 마음이 확 풀리는 느낌”이라며 “용수 시설 관리는 소방관의 생명과 다름없는 일이므로 봄철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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