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3월 22일 제286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번에 처리한 안건은 총 8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서정택)에서는 △동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아 의원 대표발의) 등 2건,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전갑봉)에서는 △2019년 제2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등 3건,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동작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지원에 관한 조례안(신희근 의원 대표발의)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3월 18일과 19일에는 이틀에 걸쳐 상임위원회별로 지역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행정재무위원회는 자원봉사센터(노량진동)와 청년창업지원센터(흑석동)를 방문하여 현황보고를 받은 후 질의 응답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노들역에 위치한 용양봉저정 관광명소화사업 예정지에서 사업추진 현황 및 현안사항을 논의했으며, 동작구 푸드뱅크․마켓(사당3동 소재)에서는 보관시설 등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파악해 의정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아 부의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구정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야 할 시기”라며 “집행부에서는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처음 목표보다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폐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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