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진호)과 지난 3월 26일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원용)이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작문화재단 이진호 대표이사, 중앙대학교 김원용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사회 내 사회적 경제(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한 센터(팀)를 설치하고 공동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 재단과 대학이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격차 해소 및 활성화를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동작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들의 문화예술복지 증진을 위해 2019년 1월 14일 출범했으며, 지역에 필요한 문화예술 정책 및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작문화재단 이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이 균등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예술과 관련 거점기관들의 긴밀한 연결,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원용 단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최근 대학의 지역사회 내의 책무성을 강조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대학과 지역이 서로 협력하고 인프라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센터가 설립되어 기쁘며 앞으로 동작문화재단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동작지역의 사회적 경제 발전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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