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3월 28일 지방병무청 최초로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한 공간인 ‘스마트워크 카페’의 문을 열었다.
정보관리과 사무실 내 과장실을 없애고 마련한 공간에서 탄생한 ‘스마트워크 카페’는 실무부서와 정보부서간의 정보화 토론회, 정보화 교육 등 활발한 업무소통과 협업의 시너지로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스마트워크 카페’는 2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소파, 각종 IT 서적, PC 및 대형 모니터 등이 마련되어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정보화 토론을 진행할 수 있다.
앞으로 정보화 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선발하여 ‘스마트워크 카페’에서 업무 노하우 공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규 병무행정 정보화 사업 추진 시 본청과 지방청간 업무 협의 및 소규모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병무청 정보화 선도청으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워크 카페’를 적극 활용할 것이며 미래 병무행정에 대비하여 정부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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