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은 지난 3월 27일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서울스몰스파크’의 성공적인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서울스몰스파크’ 사업은 장애인 시민공동체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모임활동 지원사업으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모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동작구 4개 기관은 작은 예산이지만 모이면 지역사회에 큰 변화의 불꽃을 이끌어 낼 것을 기대하며 공동으로 ‘서울스몰스파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서울스몰스파크 사업설명회’는 5월 9일 오전 11시(1차), 오후 7시(2차)에 신대방2동 주민센터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신청 후 개별심사를 통해 선정된 소모임활동에는 사업수행에 필요한 지원금이 교부될 예정이다.
장애인과 함께하고 싶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활동이라면 무엇이든지 신청 가능하다. 사업문의 및 신청은 삼성소리샘복지관(전화 ☎ 824-1419, 영상전화 070-7947-0232)과,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829-71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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