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은 청각장애가정 초등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삼성소리샘복지관의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2017년부터 우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3년째 진행 중이다.
‘성장멘토링’은 지원이 필요한 청각장애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일대일 대학생 멘토의 학습지원과 인바디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관리(신체활동), 연4회 문화체험, 참가자들과 1박2일 우리두리캠프 활동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성장멘토링’ 담당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아동들을 위해 조력해주는 멘토들과 본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소리샘복지관(www.sorisaem.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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