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은 한화생명(주) 지원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아동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밥상머리교육 ‘행복한 인성식탁’을 운영한다.
‘행복한 인성식탁’은 인성함양 프로그램 「함께 크는 아이(I)」의 일환으로 아동의 인성함양과 가족구성원의 역할 강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감 푸드테라피, 밥상머리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아이들은 인성교육뿐 아니라 부모와의 대화와 식사를 통해 소통, 공감하며 가족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첫 활동에 참여한 한 부모는 “식사시간에 대화를 나누니 엄마의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며 밥상머리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사시간부터 조정해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의 결속력 강화, 공감과 희망을 얻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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