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부터 12일까지 노량진근린공원에서 2019년 봄맞이 직거래 행사가 열렸다.
동작구장애예술인협회가 주최하고 동작구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젓갈, 건어물, 과일, 생선 등의 농수산물과 가방, 신발, 의류 등이 판매되어 공원을 찾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천일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 이벤트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사랑의 쌀 나누기 기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해 11월 ‘김장 양념 바자회’를 개최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동작복지재단에 사랑의 쌀을 기부한 바 있다.
2019년 봄맞이 직거래 장터 성료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기금 마련
- 기자명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입력 2019.04.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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