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4월 30일 서소문역사공원의 성공적 개장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원종현 신부,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동작4), 김생환 부의장, 김창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제리 서울시의원과 중구청 담당공무원, 공사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서소문역사공원(중구 칠패로 5) 조성 사업은 기존 서소문공원 일대 지하주차장을 리모델링해 기념공간과 부설주차장으로 건립하고 지상 근린공원은 역사공원으로 재조성하는 것으로 총 사업기간은 2016년 11월부터 2019년 4월이다. 5월 25일 정식 개장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원종현 신부의 요청으로 유용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 김창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제리 서울시의원 등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가톨릭 교우회 의원들이 함께 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지상부 공원 조경과 지하 전시관 등의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역사, 문화가치가 높은 서소문공원을 전시체험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해 세계적 관광명소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담당 공무원 및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유용 위원장은 “개관일이 임박한 만큼 끝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국내 최대 순교 성지와 근대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를 활용해 시민이 함께 누리는 행복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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