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마당에서 ‘동작구 보육반장들의 찾아가는 녹색장터’가 열렸다. 이날 녹생장터의 물품 판매 및 물물교환에는 40여명의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센터 입구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보육반장 홍보 및 장터를 찾은 엄마들을 위한 현장 상담이 진행되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엄마들의 호응이 많아 매월 녹색장터를 열어 나누고 재사용하는 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보육반장들의 녹색장터가 동작구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벼룩시장으로 지역장터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동작구의 우리동네 보육반장들은 모두 5명으로 재택근무를 하면서 어린이집 소개 및 소아과, 시간제보육, 영유아 플라자 이용 안내 등 육아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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