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모범적인 선배시민으로 살아가는 어르신의 삶에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고, 칠순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5월 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칠순을 맞은 최말련 어르신은 “좋은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항상 대방복지관이 먼저 챙겨주어 늘 고맙게 생각하고, 칠순 잔치까지 챙겨줘서 감동받았다. 자식들보다 더 신경써주는 복지관이 있어 행복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올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KB국민은행 대방로지점의 후원과 동작구사진작가협회 장수사진 촬영, 난타 드림탭 축하공연 등 지역사회의 정성이 모아져 대방동 어르신들에게 더 큰 행복을 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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