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관)은 관내 단설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 106개 학교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하는 ‘2019 서울동작관악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5월 23일 개최한다.
이번 서울동작관악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는 관내 학부모회 간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을 통해 교육주체인 학부모의 서울교육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안천중학교 이장근 교사가 학부모 연수 ‘엽서로 나누는 자녀 감성 소통법’을 진행하고, 이어서 동작관악 학부모 퍼실리테이터 11명의 도움을 받아 각 학교별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각 학부모회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학부모 사업 및 평생교육 사업, 동작관악혁신교육지구 학부모분과의 학부모 사업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민병관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주체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자치 행정의 서울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학부모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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