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신문
> 마을소식
이웃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 … 할머니 밥상
동작기자단 권정화 기자  |  admin@thedj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16  02:14: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이웃과 자연농법으로 상자텃밥을 일구는 모습

밥상을 나눈다는 것은 단지 음식을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함께 먹는 사람과의 온기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손수 만들어 주신 것을 먹으며 자랐다. 집에 온 사람 누구라도 물 한잔이라도 대접하라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어머니를 보고 자란 덕분에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손맛도 좋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었다. 
2015년 마을발전소라는 공유공간이 열리고 나는 용기를 내어 ‘할머니 밥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할머니 밥상은 누구나 자신만의 레시피로 이웃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눠 먹으며 수다를 풀어내는 밥상이다.
할머니 밥상의 재료는 꼬마농부교실에서 키우는 손수 재배한 채소들이 주를 이룬다.
꼬마농부교실은 동네 형이 동네 동생들에게 작물 재배, 퇴비 만들기 등을 가르쳐주고 함께 텃밭에 농작물을 심고 만든 퇴비로 거름을 주며 가을에는 배추, 무를 키워 김장을 담궈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린 지가 벌써 5년째다.
옛날에는 음식을 만들어 서로 나눠먹고 했는데 지금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 서로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할머니 밥상을 통해 이웃과 만나고 음식을 서로 나눈다.
할머니 밥상 레시피는 언제나 ‘적당히’지만 지면을 통해 할머니 밥상 함께 나눈 음식 중 맛깔난 ‘풋고추 무침’ 만드는 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1. 풋고추 500g에 밀가루를 약간 묻혀 찜통에 쪄서 식힌 다음
2. 고춧가루 2큰술, 간장 2큰술, 마늘 반숟갈, 파 반뿌리, 깨소금, 참기름 한숟갈, 간장, 파, 마늘, 설탕 조금넣은 양념을 묻힌다.
3. 함께한 이웃들과 수다를 뿌려본다.

- 동작기자단이 전하는 ‘2019 동작구 사회적경제특구 이야기’ -

동작기자단 권정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하루기부 릴레이 캠페인 ⑫
2
동작우체국 ‘이동우체국 작은대학’ 개소
3
상도종합사회복지관, 상도孝잔치 성료
4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굿네이버스, 2019년 꿈 키움 프로젝트 기탁식 진행
5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사회적 가치 실현 본격 시동
6
동작소방서, 제8회 몸짱소방관 대회 출전
7
제288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개회
8
동작기자단, 새내기 기자로서의 첫 걸음 내딛다
9
대방동 운수대통 프로젝트 ‘황금복돼지 잡는 날’
10
동작관악교육지원청,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5년 연속 선정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 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1길 1, 409 (우 06954)  
제호 : 동작신문  |   등록번호 : 서울다 01566   |  등록일자 : 1991년 3월 14일  |  발행인 : 이현규   |  편집인 : 임현정
전화번호 : 02-532-5110  |  광고 및 정기구독 문의 : 010-6227-305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현정
Copyright © 2013 동작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thedj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