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동작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동작구의회 의원 일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결의안(최재혁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핵심동력을 확보하고자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구와 함께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안건심사와 관련된 현장방문, 15일부터 1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안건 심사가 이어진다.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13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전갑봉)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신희근 의원 대표발의) 등 10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신민희 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존중하고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 바라며, 각종 공사현장 및 위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폭염피해와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사전점검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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