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에서는 2019 대방동 운수대통 프로젝트 ‘황금복돼지는 돌아오는 거야!’를 기획해 1월말 대방동 주민들에게 공개하였고, 2월부터 릴레이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월 8일을 첫 번째 ‘황금복돼지 잡는 날’로 정하고 모금액을 공개했다.
이번 황금복돼지 릴레이 모금활동에 참여한 대방동 주민은 총 94명으로 5월 현재에도 매일 복지관으로 주민들이 찾아오고 있고, 다른 이웃들에게도 소개해 나눔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첫 번째 황금복돼지를 기부한 대방동 주민 조호익 씨는 “나보다 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황금복돼지를 사용하게 된다고 해서 벌써 두 마리를 모금했는데, 앞으로도 새로운 황금복돼지를 가득 채워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다른 주민들도 황금복돼지 릴레이 모금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두 번째 ‘황금복돼지 잡는 날’은 8월 30일로 릴레이 모금에 참여하고 싶은 대방동 주민은 누구나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황금복돼지 저금통을 가져갈 수 있다. 대방복지관 관계자는 “행복한 대방동 만들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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