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앞에서 동작구장애예술인문화협회(회장 임경수)가 주최한 ‘농수산물 바자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바자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엄선된 농수산물괴 지역특산물 등이 판매되어 눈길을 끌었다.
주최 측은 본 행사에서 얻어진 수익금으로 장애인 저소득 가정 지원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쌀 200포를 구입, 제2회 동작구 장애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는 지난해 진행한 ‘김장 양념 바자회’에서 얻어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을 구입해 동작복지재단에 기탁, ‘장애인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는 뜻을 지역사회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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