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19 대방동 가족걷기축제 & 마을총회’가 5월 18일 진행되었다.
대방동 가족걷기축제는 매년 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 대방동 주민센터(동장 소미경)가 연합해 진행하는 행사로 걷기 행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한다.
올해는 대방동 마을계획단과 함께 마을총회를 통합해 마을의 건강한 변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가정의 달 축제는 ‘마을을 걷다! 즐거움을 나누다!’라는 부제로 진행되었다. 용마산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골밀도검사 및 추억의 사진관 부스, 먹거리 부스, 에어바운스, 플리마켓 등 전 연령대의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올해는 약 700명의 지역주민이 마을의제 투표를 통해 마을의 변화에 참여하고, 주관 기관 외에 ㈜희망하우징,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동작구자원봉사센터, 동작주거복지센터, (사)놀이하는사람들, 더본병원과 협력해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주관 기관 측은 “매년 다양한 주민들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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