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관)은 2019학년도 1분기 관내 학교에 필요한 사무용지류 외 4종 및 노트북 외 3종의 정보화기기를 공동구매하여 188,138천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학교 계약 업무를 경감시켰으며 관내 57개교에 총1,333대의 공기청정기 설치 및 렌탈 계약을 체결했다.
1차 공동구매 품목인 사무용지류 외 4종 물품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경제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하는 전자견적을 실시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사무용지류와 화장지류는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해 관내 학교에서 수요 발생 시 사회적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노트북 외 3종 정보화기기 공동구매는 관내 총48개교가 참여해 2018년 대비 9개교가 증가했으며 공동구매로 인한 예산절감액은 164,100천원에 달한다.
또한 지난해 초등학교 공기청정기 설치에 이어 올해 관내 중고등학교 57개교에 총1,333대의 공기청정기 설치 및 렌탈계약을 체결하여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연내 3~4차례의 공동구매를 더 계획하고 있으며, 공동구매를 통한 공공구매 활성화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방침이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2019학년도 1분기 공동구매 활성화 추진
- 기자명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입력 2019.05.3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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