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 운영법인 사)청소년교육전략21)의 대표 가족 동아리 ‘D.O’(Dongjak Orienteering)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가족 단위로 구성된 ‘D.O’는 ‘오리엔티어링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 형성과 의사소통 증진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리엔티어링’은 나침반과 지도를 갖고 미지의 지형에서 시간 내에 임무를 완수하는 스포츠이다.
가족 동아리는 4월 오리엔티어링의 이론과 실습을 체험하였으며, 5월 26일 제26회 국민건강오리엔티어링 대회(서울시 금천구), 6월 9일 제13회 경기도오리엔티어링 연맹 경기(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 참가했다.
제26회 국민건강오리엔티어링 대회에서 가족 Class에서 2위를 차지한 가족은 “주말을 맞아 가족들이 대화를 나누며 미션을 완수하는 스포츠를 함께 즐기는 것이 정말 의미가 있고, 건강과 행복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꾸준히 참가하고, 많은 가족들에게 홍보하고 싶다”고 전했다.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오리엔티어링 가족 동아리 D.O는 다음 일정으로 7월 14일 서울/경기도 오리엔티어링 연맹 통합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문의 : ☎ 816-7971 청소년지도사 정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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