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이용기 서울남부보훈지청장과 김종석 기상청장이 동작구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최형석 님은 1952년 공군으로 임관하여 6·25전쟁을 참전하고 1982년 전역할 때까지 30년 이상을 공군으로 복무했다. 본인과 자녀는 육군으로, 손자녀는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 2018년에 공군 소위로 임관한 3대에 걸친 병역명문가 집안이기도 하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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