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오정일)는 6월 20일 우탁하 신임 남성의용소방대장(오른쪽)의 취임식을 가졌다. 새롭게 취임한 우탁하 의용소방대장은 3년 간의 임기 동안 동작구에서 발생한 화재 등 사고 상황에서 소방관들을 돕는 일을 하게 된다.
동작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 및 서울시 각 권역별 의용소방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취임식에서 신임 우탁하 의용소방대장은 “동작구의 안전은 우리 손에 달렸다”며, “향후 동작구 관내는 물론, 서울시의 안전을 위해 동작 의용소방대와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의용소방대는 소방관을 돕는 지역 주민들로 이루어진 소방대이며, 의용소방대를 이끄는 대장은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의용소방대장의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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