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지원 조례, 한강대교 보행교, 수변공간, 중앙대 캠퍼스타운 조성 긍정적 평가

서울특별시의회 유용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4)이 ‘2019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6월 26일 JJC지방자치TV에서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유 위원장은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주최인 지방자치TV는 17개 시·도와 243개의 시·군·구의 지역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매체로써,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2019 지방의회 의정대상은 △조례안 발의 △의회 출석률 △지역 활동 등 종합적인 의정활동 전반을 평가해 상위 10% 내외 의원을 선정했으며, 유 위원장은 조례안 발의와 상임위 및 지역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유 위원장은 현재까지 197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에 발의하여 가결된 ‘서울특별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에게 시설개선과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에게 공동수도요금 등의 관리비를 지원하여 임대주택 입주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 위원장은 △사당로 확장 43억 △흑석 청호, 센트레빌 등 임대주택 노후시설 개선 54억 △현충근린공원 기본계획 용역 2억 원 등의 사업비를 올해 반영했고, 한강대교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형 인도교 조성 300억 원, 한강변 보행 네트워크(여의나루-노들-흑석-동작) 조성 100억 원, 중앙대 주변 캠퍼스타운 조성 100억 원 등 서울시의 역점 사업 등을 동작구에 유치하는 등 다양한 지역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용 위원장은 “의정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저를 의회로 보내주신 주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주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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