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이사장 오영수)은 관내 생활예술동아리 네트워크인 ‘꿈트리’와 함께 6월 25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생활예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꿈트리 위크’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무용, 색소폰, 무예 등의 공연 △짚풀, 한지, 가죽 등을 이용한 공예와 플리마켓 △수채화, 민화, 사진 전시 등 3개 분야에 21개의 생활예술동아리가 참여했으며 6월 25일에는 상도4동 카페웰컴에서, 27일에는 흑석동 청맥살롱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다.
생활예술동아리란 지역주민 3인 이상이 모여 공연, 공예, 사진, 그림 등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정기적인 모임을 말한다. 동작문화재단에서는 생활예술의 확산을 위해 누구나 자유롭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생활문화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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