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6월 26일 중앙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HK+<접경인문학>연구단’과 학습지원을 연계해 ‘접경을 관통하는 기본소득의 상상력’이란 주제로 총 2강으로 계획된 교육 중 첫 번째 교육이 진행되었다.
1강은 ‘미래사회 기본소득, 로봇과 인간이 함께 살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로봇과 인공지능은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꿔놓을 수 있을지, 변화하는 현실을 살피고 미래 사회를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술의 발전과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야기되는 변화와 도덕적 딜레마 등을 생각해 보며 그에 대한 대비로 기본소득에 대한 방안을 살펴보았다.
오준호 교육 강사는 기본소득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시점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방안 모색을 과제로 제시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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