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기)이 주최 및 주관한 2019년 그림공모전 ‘전쟁영웅을 만나다’ 시상식이 지난 6월 28일 서울남부보훈지청 호국홀에서 열렸다.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희생‧헌신한 전쟁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이를 통해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한 이번 그림공모전에는 초‧중‧고 19개 학교에서 총 232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2점이 입상했다.
이용기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소중한 계기가 된 것 같아 뜻 깊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