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21회 동작구민백일장이 개최되었다. 동작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백일장은 (사)한국문인협회 동작지부가 후원, 우리은행 동작구청지점이 협찬했다.
현충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동작문화원 송지현 원장은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 깨닫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동작구의회 강한옥 의장과 이미연 의원, 강희용 더불어민주당 동작을 지역위원장 등도 이 자리를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본 대회는 사전 접수를 마친 동작구민, 동작문화학교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 △과거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 △보라매역에서 이수역까지 △우리 가족 하모니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엄정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상작품은 ‘제21회 동작구민백일장 수상작 모음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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