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7월 9일, 신상도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가족과 유치원생 어린이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한 현장 응급처치 능력 향상 위주의 반복․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하임리히법을 포함해 다양한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상황에 빠진 응급환자를 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응급처치법이다.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는 반드시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하며 골든타임 5분 안에 실시해야 효과가 좋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상황은 대개 집이나 직장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응급상황에서 내 가족과 동료를 구하기 위해서 올바른 방법을 반드시 익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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