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부터 16일까지 공모 접수 … 학생 또는 만39세 이하 청년 대상
안전·복지교육·경제일자리·환경 등 4개 분야 … 최대 100만원 상금 수여

구는 구민이 직접 제안하는 ‘Now, New Next : 2019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IoT, 빅데이터, 드론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 및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스마트시티 新서비스를 발굴·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동작구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관심 있는 학생 혹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또는 2~4인 이상 팀 단위로 응모가능하다.  
△안전한 동작 △따뜻한 동작 △활기찬 동작 △숨쉬는 동작 4개 공모분야 중 하나를 택해, 관내 발생하고 있는 도시문제 해결·개선을 위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자신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분야별 세부내용은 △도시안전, 교통, 재난관리 △복지, 건강, 여성가족, 교육, 주택, 청년빈곤 △경제, 일자리, 도시재생 △환경, 녹지, 에너지 등이다.
접수기간은 8월 5일부터 16일까지이며, 전자메일(yelin@dongjak.go.kr)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구는 제출된 아이디어를 △창의성 △서비스 체감도 △실현가능성 △중요성 △활용성 등 5개 기준으로 심사 후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 중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선정된 최종 우수 아이디어는 동작구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 820-9368)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호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공모전 개최로 상상으로만 그리던 미래의 스마트시티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7기 핵심 사업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2020년 3월까지 동작구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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