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7월 12일 제292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회기 중 처리한 안건은 총 5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전갑봉)에서는 △「디지털동작문화대전」편찬 연구 사업 협약체결 동의(안) △2019년 제4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미연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조진희 의원 대표발의) △노량진재정비촉진계획(노량진1구역) 변경 결정(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상임위원회별로 지역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행정재무위원회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상도동)와 정신건강복지센터(사당동)를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최근 개관한 상도은빛어르신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이용 어르신들과ㅡ대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개장 준비 중인 동작삼일수영장에서는 미비사항을 점검하고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
강한옥 의장은 “주민의 대표로 선출된 동료 의원들을 상호 존중하며 주민 실생활과 관련된 사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과정을 거쳐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폐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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