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오치과 이진균 원장과 직원 일동이 7월 12일 동작복지재단(이사장 박상배)에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동작구 출신인 이진균 원장은 2009년 페리오치과를 개원한 이래 동작구를 위한 후원금품 기부, 구강관리교육, 구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에는 동작구 관내 가정어린이집을 위해 쌀(20kg) 90포대와 칫솔 1,530개를 후원했고,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었다.
전달식에는 페리오치과 이진균 대표원장과 직원 일동, 박상배 동작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동작복지재단의 기본재산 조성 금액으로 사용되며 지정기탁을 통해 동작구 저소득주민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진균 원장은 “동작구 이웃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작은 보답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상배 이사장은 “주민들과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모범적으로 사회공헌사업체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페리오치과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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