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운영하는 동작구민체육센터 허대웅 지도교사(헬스)가 지난 7월 13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2019년 제17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에서 2개 부문(175cm급 남자 피지크, 남자 스포츠모델) 1위를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허대웅 참가자는 남성적이고 균형적인 상․하체의 비율이 특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허대웅 지도교사는 “내년에는 같이 근무하는 동료직원과 미스터 서울 보디빌딩대회에 출전하여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구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트레이너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봉현 이사장은 “경쟁이 치열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한 허대웅 지도교사를 아낌없이 칭찬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동작구민체육센터 이승용 지도교사(헬스)가 「ICN KOREA 내츄럴보디빌딩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