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4동(동장 유희남)은 7월 25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자존감 UP 푸드테라피’를 개최했다.
상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인숙 위원을 비롯한 서울모아클럽 시니어 봉사단에서 무료로 수업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지나온 삶을 꾸밈없이 공유하며 간단한 요리재료로 본인의 가장 행복한 얼굴을 표현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은 팔십 평생 처음이다. 음식 재료로 완성한 내 얼굴을 보니 예쁘고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유희남 상도4동장은 “푸드테라피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표정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자존감 UP 푸드테라피는 매월 1회씩 개최되며 추후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상도4동, 어르신 자존감 UP 푸드테라피 개최
- 기자명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입력 2019.08.0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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